목회칼럼
 
관리자 samrak@samrak.or.kr
58 2019-08-20 오전 9:49:41
2019.8.20 하나님과 함께 춤을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 케냐에서도 가장 가난한 빈민촌이 있는 나이로비에서 여러 아이들 틈 속에서 매일 쓰레기를 뒤지며 사는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학교나 공부는 꿈도 꿀 수 없었고, 매일 쓰레기를 뒤지며 먹을 것과 고철을 주워서 하루하루를 살아야 했습니다. 그 아이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범죄 조직에도 들어가서 마약 밀매를 하는 일에 가담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마약에 서서히 중독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쓰레기를 뒤지다가 거기에서 한권의 책을 발견했고, 그 책을 통해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청년이 되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영국은 나이로비 빈민 출신이라는 이유로 비자를 발급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는 포기하지 않고 6년간의 소송으로 결국 비자를 발급받았고, 맨체스터대학교에 들어가 국제개발학과 석사과정까지 마치며 자신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 아이에게 맨체스터 대학교라는 명문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싶은 꿈을 심어준 것은 매일 같이 쓰레기더미를 뒤지다 우연히 발견한 ‘맨체스터대학교 입학 안내 책자’였습니다.
쓰레기 더미에서 찾은 한권의 책이 한 사람이 이루고픈 평생의 꿈이 되었던 것처럼 어두운 인생에 영원한 꿈을 밝힐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면 그 안에 가득 담겨있는 하나님의 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하나님의 꿈을 우리의 마음에 그려주십니다. 때로는 우리의 현실과는 너무나 큰 차이가 느껴져 말도 안 되는 것으로 여겨질 때도 있고, 때로는 자신이 그리는 인생의 꿈과는 전혀 다른 방향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시겠다는 그 꿈을 붙잡기 위해 자신의 생각과 꿈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야 합니다. 아니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포기 없는 도전을 해야 합니다. 어떤 견고한 장애물이 그 앞을 가로 막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과 함께 돌파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꿈이 우리의 걸음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볼 것입니다. 약한 자를 택하여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꿈을 이루시고 그 영광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나님과 함께 춤을 추는 삼락가족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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